개발 추진 배경:
- 노후화 및 주민 불편: 1976년에 건립된 터미널은 2017년과 2020년에 리모델링을 거쳤지만, 여전히 노후화되어 있었는데요. 또한, 하루 4,000대 이상의 버스 운행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미세먼지 문제가 지속되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었습니다
- 과거 개발 무산: 2008년에도 지하화 계획이 있었지만, 금융위기로 인해 무산된 바 있습니다
현재 진행 상황:
- 실무 협의: 서울시와 신세계센트럴시티는 터미널 재개발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며, 신세계 측은 조만간 사전협상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인데요 사전협상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
- 사전협상제 적용: 이 제도는 5,000㎡ 이상의 부지를 개발할 때 민간과 공공이 사전에 협의하는 것으로, 개발이익의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
향후 전망:
- 지하화 및 주상복합 건설: 터미널을 지하화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, 지상에는 초고층 주거시설을 건설하여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
현 고속터미널 부지 면적 : 8만7111㎡
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개발과 관련해 “아직 사업계획서가 제출되지 않은 상태”라며 “계획서가 진행되면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것”이라고 말했습니다.
출저 : [단독] 땅값만 1조 반포 고속터미널 개발한다…지하화·주상복합 [세상&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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